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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에 인접한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마을. 근처에 발슈타인이라는 삼림에서 나오는 용출수로 만든 맥주라고 한다. 엠블렘에 쓰여진 말은 '맥주의 여왕'

타입은 저먼 필스너로 전체적인 풍미는 전형적인 어드정트 페일 라거에 매우 닮아있다. 알콜은 4.8%로 독일에서 이렇게 묽은 맥주 내놓으면 죵나게 욕처먹을것 같은데 용케 라인업에 올라와있다. 옥토버페스트 비어랑 비슷한 느낌이라 추억보정이라도 받았나?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60/935
http://www.ratebeer.com/beer/warsteiner-premium-verum/1417/

*프리미엄 베럼
http://warsteiner.com/our-beer/premium-verum/
http://warsteiner.de/unser-bier/premium-verum/
2013/07/07 10:16 2013/07/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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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러탈? 발음을 모르겠군..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양조장. 타입은 저먼 필스너로 달콤한 필스너의 전형적인 향 속에 숨어있는 희미한 스파이스향이 특징적.
거품은 비교적 조밀한 편으로 촉감은 매끄러우며 입안에 짝짝 달라붙는 질감이 매력적. 알콜 5%로 일을 마치고 한잔 쭉 들이키기에 아주 적정한 조정이 되어 있으며 색은 흰 기운이 돌 정도로 밝은 황금색. 입 속에서의 전체적인 향과 맛은 상당히 억제되어 있는데 여기서 조정이 안되면 호프집용 맥주가 되지만 정리가 상당히 잘 되어있어 프리미엄급 필스너가 되었다. 일부러 남긴듯한 끝맛의 신 맛이 더욱 감칠맛을 돋우는 상당히 잘 만든 필스너.
독일식 맥주는 이것이 바로 스탠다드다 하고 외치는 듯한 쌍큼한 느낌이 상당히 좋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6404/68509
http://www.ratebeer.com/beer/zillertal-pils/27092/

*양조장 홈페이지
http://www.zillertal-bier.at/
2011/05/26 23:11 2011/05/26 23:11